[강로그주짓수]<주짓수용어사전>가드풀_더블가드_가드플레이를 하는 이유_안 해보면 모르는 것들_ guard puller_double guard pull

안녕하세요

강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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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짓수 용어 사전>은

가드 풀(guard pull)

과

더블 가드(double guar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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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를 잘 모르는 분들이 볼 때면

둘 다 누워서 뭐 하는 거지??

왜 시작부터 누워있는 거야??

왜 앉아서 시작하는 거야?

라고 이야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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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짓수는 둘 다 스탠딩 상태에서 시작하며

서로를 테이크다운(넘어트리고) 시키고 더 유리한 위치에서

상대방의 가드를 패스(방어를 부순다) 하여 완전히 유리한 위치에서 제압하여

내 체력을 지키고 상대방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방법으로

상대를 서비 미션(기절시키거나 관절을 꺾어 제압) 시킬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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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것들이 그렇듯 서로의 실력이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가면 균형을 이룹니다

서로의 테이크다운이 잘 안되며 (또한 테이크다운으로 얻는 점수나 이득보다 소진되는 체력 소모를 이유로)

가드로 내려가 시작을 한다든지 가드로 내려가며 빠른 스윕을 통한 플레이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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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든 풀(guard pull)이란

"가드로 내려간다"

"가드를 세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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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가드(double guard)란

"서로 동시에 가드를 세팅하려는 움직임"

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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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움직임을 보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선수 들을 보시면

서로 가드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동시에 점프하여 가드를 세팅하려 합니다

이건 좀 재미있는 움직임인데

덩키가드를 세팅하려는 움직임같기도 하고 (덩키가드는 클로즈가드를 거꾸로 누어 잡는모습)

표정을 보니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만난 것 같습니다

보시면 바로 스윕을 하고 탑을 차지하고 아래 선수는 바로 하프가드를 세팅합니다

이 움직임 또한 가드를 세팅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보여줍니다

오른쪽 선수가 가드를 세팅하려 내려가지만

이미 팔을 잡혀있고 다리로 상대방을 막아내지 못한 체 앉아버리는 움직임을 합니다

아마 하프가드나 다리 한쪽을 잡아 가드를 세팅하려 한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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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가 이미 팔을 잘 잡고 가드를 가려는 타이밍을 잘 읽어 바로 암바로 서브미션 시켜버립니다

이처럼 가드를 내려감에 있어 탄탄한 그립과 다리의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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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점핑 가드로 클로즈가드를 묶으려는 움직임 같습니다

이 선수처럼 상대의 상체를 잘 잡아당기며 가드로 가야 상대의 카운터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가드를 세팅 이후 빠른 스윕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움직임을 하면 테이크다운의 체력 소모를 줄이고 스윕 점수 2점

그리고 이후 바로 사이드 포지션 같은 좋은 위치까지 잡을 수 있어

여러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 움직임 역시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에서 많이 나오는 움직임입니다

서로 더블 가드로 내려가 상대의 등을 잡으려 베림보로 움직임을 합니다

이 전 베림보로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wonthrough.tistory.com/29

[강로그 주짓수] 돌고 돌도 돌아서 뒤통수다!!!!!!!!!! _BERIMBOLO _베림보로

 

요즘 트렌드는 가드를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탄탄한 가드를 보이고 좋은 리커버리 때문에

가드패스가 힘들어 가드패스를 패스해버리고 등으로 가 백을 잡는 목적을 위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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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백을 잡고 있으면 언제든 상대로 서브미션 시킬 수 있고

상대는 안 보이는 나를 상대로 싸우기 때문에 정말 유리한 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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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안 보이는 적과 싸우고 있지 않나요?

적에게 안 보이는 위치에서 이기는 싸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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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