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홍콩반점0410 등촌 깨비 시장점_ 백 선생님의 중식_ 깔끔한 고기짬뽕 먹고 싶을 때_백종원 중식_홍콩반점 영업시간

2020. 6. 11. 22:00강로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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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로그 입니다

여러분은 가끔 혼자 가서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나요?

예전엔 국밥집에 가면 세상의 짐을 짊어지신 우리 아버님들께서 국밥 하나에 소주 한 잔 기울이던 모습이

우리가 알던 혼밥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혼자 밥을 먹는다?

외롭다?

힘든 일이 있다?

이런 느낌이었다면

요즘의 혼밥을 바라보는 느낌은?

온전히 음식을 즐긴다?

정도로도 추가된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혼자 짬뽕을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땐 맛 지을 찾아가기도 하지만 동네에 보장된 프랜차이즈를 찾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 선생님의 중식! 홍콩반점 0410 등촌시장점을 찾았습니다

 

 

짠! 등촌시장 강서보건소 방향으로 들어오면 온 파스타 2층에 위치합니다

 

 

언제 생겼나 몰라요

요즘은 동네에 애정을 조금 더 주려고 합니다

 

 

고추 짜장도 다음에 먹어봐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식사도 하시고 혼자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혼밥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짬뽕 하나를 주문하고 미리 계산하고 창가 자리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처음 혼자 밥을 먹으러 갔을 때 많은 분들이

핸드폰을 벗 삼아 외로움을 달래며 식사를 하시던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오히려 더 외로워 보여 저는 혼밥을 할 땐 온전하게 음식에만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짬뽕 5500원

 

 

짬뽕이 등장했습니다

처음 홍콩반점 짬뽕을 먹었을 땐

해물짬뽕도 아니고 고기만 들어간 짬뽕도 아니라

이상한 생각도 들었지만

적당한 양과 맛이 오히려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고기가 들어가 있어 든든하면서도 적당한 해물이 있어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군침 넘어갑니다

 

 

깔끔하게

클리어

백종원 선생님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고

지점마다 괜찮고 꾸준한 맛을 내주는 게 홍콩반점 0410인 것 같습니다

가끔 혼자 짬뽕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반점 영업시간평일: 10:30 ~22:30 주문마감: 21:30토요일: 10:30 ~ 22:30 주문마감: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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