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대창전골 맛집 우호뭉티기 일산본점 방문기

2025. 3. 4. 18:52강로그 맛집

728x90
반응형
SMALL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계절엔 뜨끈하고 든든한 국물요리가 자꾸만 생각나죠.

그래서 얼마 전, 친구와 함께 일산 대창전골 맛집을 찾아 나섰는데,

바로 라페스타 인근에 새로 오픈했다는 우호뭉티기 일산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대창전골로 유명하다는 소문에 혹해서 가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기에 오늘 후기를 전해드리려 해요.

저희는 대창전골에 이어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주문해 배부른 한 끼를 즐겼습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북적이는 시간에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자 밑에 옷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국물요리를 먹어도 옷에 냄새가 배지 않아 신경 쓰이지 않더군요.

사장님도 친절하게 맞이해 주셔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뉴 주문: 대창전골 & 볶음밥

우호뭉티기 일산본점의 대표 메뉴는 역시 대창전골.

소의 대창과 우삼겹, 채소, 두부 등이 들어간 전골을 보글보글 끓여 먹는 방식인데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일품이라 소문이 자자하다고 해요.

저와 친구는 대창전골을 기본으로 선택하고,

마무리를 위해 볶음밥도 추가했습니다.

 
 

 

 
 
 
 
 
 
 

힌우대창전골

특징: 고소한 대창과 부드러운 우삼겹,

야채·두부가 풍성하게 들어가 국물이 깊고 묵직한 맛을 선사합니다.

육수: 직접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하고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먹는 방법: 어느 정도 끓여서 재료가 익으면 바로 건져 먹고,

국물도 시원하게 떠먹으면 금세 한 냄비를 비우게 돼요.

 
 
 
 
 
 
 
 

볶음밥

특징: 전골을 거의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볶아 먹으면

진한 소스가 밥알에 스며들어 별미 중의 별미.

맛: 매콤·고소한 국물이 밥에 쏙 배어들어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국물 & 대창: 대창의 잡내 없이 부드럽고, 국물은 칼칼한데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

볶음밥: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계속 들어갈 만큼 중독성이 강함.

서비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중간중간 반찬이나 국물을 리필해 주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모던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끌벅적하지 않아,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오기 좋아 보였어요.

특히 저는 국물에 빠진 대창과 우삼겹을 건져 먹은 후,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코스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물 베이스가 이미 맛있으니, 볶음밥 역시 맛이 없을 수 없겠죠.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고소해 술안주로도 딱입니다.

 
 
 
 

추가팁!!

칼국수 사리: 전골 다 드신 뒤 칼국수 사리를 추가해 먹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면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도전해 보세요.

술안주: 소주나 막걸리와 궁합이 좋으니, 2차 코스로도 괜찮을 듯합니다.

라페스타 번화가: 주변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이나 쇼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합니다.

위치 & 영업정보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1-2, 112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04: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휴무: 별도 안내 (가끔 격주 일요일 휴무 가능)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 주차 지원)

 

728x90
반응형
LIST